네슬레 퓨리나가 홈플러스와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네슬레 퓨리나가 홈플러스와 함께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료 약 1톤을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사료는 지난해 12월 2주 동안 고객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원, 비욘드,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제품 구매 시, 사료를 100g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료 전량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반려동물 약 290여 마리의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기반려동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2013년부터 네슬레 퓨리나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기반려동물들을 위한 행사 취지에 많이 공감한 반려인들이 참여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 펫푸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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