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겨울 배낚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여기어때가 오는 31일 까지 ‘겨울 배낚시’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경남 통영, 거제는 물론, 경북 경주와 포항, 강원 강릉과 속초, 부산 해운대, 제주지역 등 전국 주요 항구에서 출발하는 바다 낚시배 100여대가 참여한다.  
 
배낚시 액티비티는 일명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배낚시 액티비트 호스트인 선주가 낚시대와 미끼·채비, 구명조끼 등 부대장비를 대부분 제공해 준비물 부담이 적다. 

또한 어군이 형성된 장소로 데려다 주고, 어종에 따른 물고기 낚는 법 등을 설명해 준다. 더불어 바다 배에서 활어회와 해물라면 등 식사 및 음료 제공, 회 떠드림 등을 제공해 젊은 고객 사이에 이색 데이트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배낚시가 아재 전유물라는 편견을 벗고, 2030세대에게 겨울을 대표하는 액티비티로 어필하고 있다”며 “미디어를 통해 배낚시를 즐기는 방송인들이 다수 노출되고, 액티비티 앱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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