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인텔 새로운 B365칩셋 기반 메인보드 2종을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의 B365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PRIME B365M-A와 PRIME B365M-K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인텔이 지난 2018년 4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B365 칩셋은 인텔의 LGA 1151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300시리즈 칩셋 중 하나로서 이미 시장에서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B360 칩셋의 후속 라인업이다. 

사양 측면에서도 PCIe3.0 레인이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USB 포트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추가됐으며 B36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SATA/ PCIe RAID 기능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업은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 전원부의 구성이 강화됐고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기술들이 적용됐다. 

대표적인 기술로 △PCIe 슬롯의 내구성을 강화한 SafeSlot Core △스테인리스 기반의 후면 I/O쉴드 △써지 방지 기술로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LAN Guard △CPU와 메모리에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과 조정을 가능케하는 Digi+ VRM △과전압으로부터 PCB와 각종 회로를 보호하는 Overvoltage Protection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이번 제품에는 UEFI BIOS에서 원하는 세팅 항목을 바로 검색해 설정할 수 있는 Search 기능과 시스템에 설치된 각종 쿨링 팬들의 미세 조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Q-Fan Control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한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나 필수 소프트웨어들을 시스템이 바로 감지해 설치할 수 있는 Q-Installer 기능도 추가돼 보다 손쉽게 메인보드를 컨트롤 가능하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PRIME B365M-A 및 PRIME B365M-K 두 제품 모두 B365칩셋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