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북스가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를 론칭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원스토어가 원스토어 북스에서 웹소설·웹툰 이용 시 3시간마다 1회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를 론칭한다.

‘3시간 무료 서비스’는 이용자가 작품을 감상한 시점에 따라 3시간 주기로 다음 회차를 감상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하루 최대 8회까지 웹소설, 웹툰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는 물론 작가 및 출판사에 더욱 많은 독자와 만나고 기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을 통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 ‘3시간마다 무료’ 적용 분야로는 단행본 만화,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웹툰 등에 적용된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첫 서비스로 이용자, 출판사와 작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3시간마다 무료’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웹소설·웹툰이 원천 콘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원스토어는 앱 마켓뿐만 아니라 북스 사업에서도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고민과 도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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