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수퍼마켓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수퍼마켓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계란 전상품의 포장 케이스에 계란이 생산된 산란일자와 유통기한을 표기한다.

GS리테일은 올해 2월 23일부터 의무적으로 계란 표면에 산란일자를 추가 표기 하기로 돼있으나, GS수퍼마켓은 시행일보다 약50일이상 빨리 진행 하는 선도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현재 GS리테일 지정농장은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이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해 농장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살충제, 항생제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일자와 유통기간을 함께 표기하는 이번 선도적인 활동으로 소비자들은 계란에 대한 객관적인 신선도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 김경래 축산 MD는 “법적 의무 사항보다 빠르게 생산일자를 표기하는 것을 GS리테일 만의 계란 지정 농장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상품만을 판매 하기에 가능 하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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