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혼설족을 겨냥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25가 혼설족(귀향하지 않고 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을 위한 명절 먹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한다.

GS25는 올해 설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기간 한정 명절 도시락 ‘유어스 설 한상 차림 도시락’(이하 한상 차림 도시락)을 판매한다.

명절 연휴 기간 여러 이유로 귀향 하지 않는 고객들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도시락으로 LA갈비, 떡갈비, 오미전, 동그랑땡, 나물 3종, 소시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GS25에서 한상 차림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진라면(소컵)을 증정한다.

복돼지 저금통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이하 나냉)에서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고 2월 2일부터 6일까지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복돼지 저금통을 선물한다.

GS25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로 귀향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식당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면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매년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가성비 높은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고 있으며, 예약 주문 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시락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만큼 GS25가 귀향하지 않는 고객들의 중요한 식사 해결 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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