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업그레이드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Device Log Service 1.4)’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후지제록스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복합기, 프린터 사용량 정보 집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 가능한 PC만 있다면 전용 서버나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기기별, 사용자별 사용량 집계가 가능하고 실시간 장비 현황 모니터링과 사용자 정보 관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는 기존의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보다 우수한 기능이 탑재됐다. 

우선 한국후지제록스 뿐만 아니라 타사 복합기와 프린터 출력량 데이터까지 집계가 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장비를 섞어서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간편하게 전체 장비 출력량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기별 실제 사용량을 비롯해 가동시간도 집계가 가능해 졌다. 기업의 각 지점, 부서별 복합기 사용량, 사용빈도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쉽게 비정상적인 사용량을 감지할 수 있고, 오피스별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기기 배치를 돕는다. 개인이나 부문별로 사용한 인쇄비 내역 정보도 확인 가능해 출력 비용에 대한 예산 관리가 가능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한 ‘디바이스 로그 서비스 1.4’는 자사부터 타사 출력 장비까지 모두 일원화 관리를 가능케하는 솔루션으로 여러 브랜드 제품이 혼재된 사무실에서도 쉽게 장비 사용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라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업무 환경 혁신을 실현하는 신제품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