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포토행사’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2019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남궁민은 2019년 한우자조금의 새로운 광고모델로서의 역할을 시작하며 31일 서울 청계광장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리는 사전 포토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31일부터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전남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산적, 다짐육 등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 한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된 남궁민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또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가에서 거출한 한우자조금에서 차액을 지원해 우리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이번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저렴하게 구매해 설 명절 소중한 사람들에게 우리 한우로 사랑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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