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잠실점 헬리오시티 쇼룸을 마련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까사미아(casamia)가 대형 주거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 신규 입주민을 겨냥해 인근에 위치한 잠실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각 지역별 상권 특화 매장 운영을 실시한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84개 동, 9510세대에 달하는 거대 아파트 단지로, 지난 연말 입주가 시작되어 오는 4월까지 약 3만 명의 인구 유입이 이어질 예정이다. 까사미아는 이러한 헬리오시티로의 대규모 인구 유입이 부동산 및 홈퍼니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접근성이 높은 잠실 매장의 리뉴얼을 추진했다.

특히 헬리오시티 맞춤형 인테리어를 보여주고자 쇼룸 공간을 마련했다. 18평, 25평, 33평, 41평 등 대표 평형 구조에 따른 침실, 거실, 주방, 아이방 등 공간별 가구 배치와 그에 따른 소품 활용 예시 등을 보기 쉽게 연출했다. 또한 까사미아의 인기 가구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류, 침구류, 수납용품, 데코용 소품 등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다.

헬리오시티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 품목 20% 상시 할인은 물론 일부 품목에 대해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가구 상담 고객에게 고급 세면 타올 세트 증정, 3인 이상 소파 구매 시 티테이블 증정, 구매 품목에 따라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는 잠실점 외에도 경기도 고양시, 서울 양천구 신정 등 지역 상권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리뉴얼은 통해 송파 헬리오시티 맞춤형 공간 스타일 제안과 더불어 입주 고객들이 주거 공간별 인테리어를 한 눈에 살펴보며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며 “잠실점을 비롯해 더 다양한 매장에서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까사미아만의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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