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리테일 릴레이 헌혈 캠페인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리테일이 자발적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릴레이 헌혈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는 높으나 바쁜 업무로 인해 쉽게 헌혈을 실시하지 못한다는 의견으로 방법의 변화를 고민하던 중,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각 지역의 1팀부터 10팀까지 매 주 1회씩 릴레이 방식으로 바통 터치 인증샷을 남기면서 즐겁게 헌혈에 참여해보자는 의견을 냈고, 사무소 내의 모든 직원들이 동참 의사를 밝힘으로써 뜻을 모으게 된 것.

이에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은 2018년 12월부터 매주 1회씩 담당 팀을 정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달 동안 4개 팀에서 약 5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서부사무소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릴레이 헌혈 사례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산되어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릴레이 형식과 바통 터치 인증샷 등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헌혈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실행함으로써 GS리테일의 즐거운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나눔과 봉사를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박정현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GS25 서부사무소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