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미니PC PN61을 국내 론칭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8세대 프로세서인 위스키레이크를 탑재한 저전력, 고성능 기반의 미니PC PN61을 국내 론칭한다. 

ASUS Mini PC PN61은 기존 베스트셀러 미니PC PN4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서 기존 PN40 모델의 경우, 가로 세로 11.5cm 높이는 4.9cm로 육면체 디자인에 아담한 사이즈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0.62리터에 불과한 부피로 모니터 뒷면이나 TV 등 VESA 마운트에 연결해 올인원 PC와 같이 부착해 사용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라인업에서는 셀러론(Celeron]) CPU를 탑재해 성능의 제약이 있었으나 소비자 요구에 따라 Intel U series Core i5, i7로 성능을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전 세대 플랫폼 프로세서에 비해 일상 멀티태스킹 컴퓨팅 환경에서 최대 18%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8세대 인텔 Cor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복수의 작업 환경에서 부드럽고 빠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메모리 부분 또한 기존 2~8GB에서 4GB부터 최대 32GB로 향상되며 더 높은 퍼포먼스와 기존의 사이즈가 작은 PC는 성능도 낮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는 고성능 기반의 PC이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해 보다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하이엔드 급 미니PC PN61을 론칭하게 됐다”며 “미니PC PN시리즈 출시 이래로 다양한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에이수스의 기술력을 신뢰하고 이용해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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