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
크루즈 승선권은 롯데관광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승선권으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3항차에 걸쳐 출항한다. 승선하는 크루즈는 국내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중 최대 톤수인 11만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다.
전달식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과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한 크루즈 승선권은 롯데관광이 지속적으로 지원 하는 여행사업의 일환이다. 롯데관광은 지난해 우수 국군장병들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우수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한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의 우수 국군장병 여행지원 사업이 불철주야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국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해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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