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과 뷰티한국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가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이 뷰티한국(대표 김원식)과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뷰티, 연예 언론사로 설립된 뷰티한국은 한류상품의 글로벌 커머스를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뷰티한국은 뷰티, 패션, 문화 등 뉴스 제공 외에도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와 중국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홍보대사와 모델 유치, 기업 프로모션 등의 매니지먼트 업무도 수행 중이다. 또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참가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미코리더스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약 300명에 이른다.

지난 2013년 창단된 미코리더스는 K뷰티 세계화를 위한 사회활동 외에도 자선 패션쇼, 아동보육 시설 퇴소 청소년 모금 행사 자원봉사, 미혼모·유방암 환우 봉사활동, 저소득층 가정 김장김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를 시작으로 결혼정보업체 가연과 뷰티한국은 미코리더스 회원들을 위한 맞춤서비스 개발, 제공 등 공통된 관심사를 기반으로 논의를 거쳐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김영주 대표는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뷰티한국과 업무 제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레스 등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를 제공중인 가연은 서울 본사 외에 부산결혼정보회사, 대전결혼정보회사, 경인, 광주, 수원, 대구 등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연에서는 결혼정보회사 피해, 등급, 등급표 등 결혼문화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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