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가 12일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김현삼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장일 도의원과 지석환 도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 2월 11일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현삼 위원장은 “도내 특수고용 근로자, 비정규직 등 소외된 근로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동 관계자나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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