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가블록 포켓몬스터 피카츄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손오공이 포켓몬스터 테마의 ‘메가블록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출시한다. 

피카츄를 806개의 블록피스로 만드는 ‘포켓몬스터 피카츄 빅블록’은 약 32cm의 점보 사이즈 제품이다. 실물에 가까운 크기에 피카츄의 상징인 번개 모양의 꼬리, 빨간 두 볼, 미소 짓는 표정 등을 재현했으며 다리, 팔, 꼬리, 귀의 관절이 유연해 다양한 포즈 연출도 가능하다.

포켓몬스터 메가블록 완구 라인업에는 1세대 인기 포켓몬의 첫 진화 캐릭터들로 구성된 ‘포켓몬스터 1세대 진화팩’도 포함됐다. 제품은 ‘리자드(파이리)’, ‘어니부기(꼬북이)’, ‘이상해풀(이상해)’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포켓몬 타입에 맞는 지형과 몬스터볼이 함께 포함된다.

이 외에도 5cm의 꼬마 블록 피규어 먹고자와 12cm의 거대 블록 피규어 잠만보가 세트로 구성된 ‘포켓몬스터 잠만보 진화팩’과 배틀 테마의 모습을 연출하는 플레이세트 ‘포켓몬스터 이상해꽃 vs 독침붕’, ‘포켓몬스터 물대포 거북왕’ 등도 선보인다.

손오공 관계자는 “메가블록 포켓몬 시리즈는 움직이는 관절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켓몬들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신작들로 연일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켓몬스터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