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청 전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1만9052개사를 대상으로 영업의 종류, 연간 매출액과 조직 형태, 전체 종사자 수와 고용구조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3월 12일까지 시행될 이번 ‘2019년 군포시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거한 정기 조사로, 사전에 시가 모집·교육한 조사원 40명이 각 사업체를 개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지역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집계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업체 조사 항목 및 방법 등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군포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정확히 파악될 수 있게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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