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이 수산물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수퍼마켓이 봄 제철 수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GS슈퍼마켓은 수온이 매년 상승함에 따라 수산물 제철도 조금씩 당겨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봄철 대표적인 수산 미각 상품을 선정해 봄이 오는 길목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봄철 대표 상품인 주꾸미, 멍게, 해삼, 생굴이 준비됐다. GS리테일 수산팀에서는 작년부터 ‘산지 활어 보관장 운영’이라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신선하고 안정적인 물량을 올해에도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추운 날씨로 떨어진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상품으로 멍게와 해삼도 판매한다. 대중적인 대표 미각 상품인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과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상품으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이며,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인삼의 사포닌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 있다고 밝혀져 겨울철 떨어진 체력을 위한 몸보신으로 적합한 상품이다.

GS수퍼마켓 김창록 수산팀 MD는 “아직 추위가 물러나지 않은 겨울철이지만, 고객들의 마음과 입맛은 벌써 봄을 향해 가고 있는 시기라 판단해 이번 봄 미각 수산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GS수퍼마켓에서 알뜰하게 맛있는 제철 먹거리를 구입해 즐기시고, 행복한 한 해 맞이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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