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이 14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방제를 위한 광주 포럼’에서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으로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및 방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 2회에 이어, 이번까지 3회 개최되는 것으로, 김현삼 의원은 3회에 걸쳐 모두 토론자로 나서 소나무 재선충병의 원인 규명 및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삼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에 시범단지를 조성해 재선충병의 피해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예방 매뉴얼을 제작 및 보급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것으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소나무 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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