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이 면접 준비 코디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하프클럽이 본격적인 졸업, 취업 시즌에 맞춰 오는 17일까지 남녀 정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남성복과 캐릭터 여성복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비즈니스룩, 오피스룩 아이템을 최대 80% 세일한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이나 면접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남성복으로는 정장 브랜드 바쏘옴므가 트렌드핏, 슬림핏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정장을 특가로 선보이고, 닥스는 각종 자켓, 점퍼에 대해 20%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셔츠, 니트, 가디건 등도 TNGT, 타운젠트, 일꼬르소가 참여해 1~3만원대로 판매한다. 

여성용 오피스룩으로는 조이너스가 각종 블라우스를 1만원대부터 마련했고, 원버튼 자켓과 H라인 스커트는 각각 2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꼼빠니아 자켓, 니트, 팬츠 등은 2만원대부터 판매하고, 간절기에 유용한 트렌치코트를 조이너스와 더아이잗뉴욕이 각각 5만원대와 8만원대로 선보인다. 

의류 제품 외에도 졸업 및 취업 선물로 좋은 구두와 넥타이 등 패션 잡화를 70%까지 할인한다. 엘칸토는 남성용 천연가죽 정장화와 여성용 로퍼를 4만원대로 판매하고, 토트백, 미니숄더백, 크로스백 등은 3만9000원 균일가로 살 수 있다. 바쏘옴므의 실크혼방 넥타이는 9000원대, 천연 소가죽 벨트는 1만원대로 구성했고, TNGT의 남성용 카드지갑과 각종 양말도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2월 한 달간 회원들을 위한 SNS 팔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하프클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비정기적으로 업로드되는 게시물 내 쿠폰명을 확인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앱 전용 중복쿠폰을 지급한다. 

하프클럽 이화정 이사는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패션 아이템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정하고 격식에 맞는 비즈니스룩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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