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렌쥬’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대원미디어가 가족뮤지컬 ‘프렌쥬’의 앵콜 공연을 개시한다.

공연은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에 위치한 실내 문화복합공간인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된다.

프렌쥬는 엄마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동물원에 잠시 맡겨진 주인공 ‘지니’와 호키, 타라, 토리, 치코 등 그림자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모험의 과정에서 '지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의 따듯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와 마술, 그림자, 인형,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연출, 그리고 이를 그려내는 고퀄리티의 공연장 등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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