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최근 4차산업 혁명이라 불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속에서 특히 cctv관련 시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이면서 무인경비 시장에서는 더욱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그 중 자비스넷은 cctv와 경비시스템의 결합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무인경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자비스넷은 새로운 AI 영상보안시장의 기술을 개발, 적용해 기존의 물리적 센서와 알람 시스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보안장비, 관제시스템, 그리고 출동서비스의 틀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영상분석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관제 시스템까지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4차산업 혁명 시대에서 보안업계의 리딩 컴퍼니가 되려고 애쓰고 있다.

자비스넷의 영상분석 cctv는 사람, 차량 등 감시 대상물을 구분 및 인식하고 행동패턴을 분석해 해당정보를 감시자에게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자비스넷의 양성제 영업팀장에게 들어봤다.

사진 - 자비스넷 양성제 영업팀장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 군대 전역 후 2012년경 무인경비업체에 입사해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출동대원으로 근무하면서 1년 2개월만에 최연소 팀장으로 승진했고 4년 정도를 팀장으로 근무한 후 29살에 지사장까지 올라가게 됐다.

최연소 팀장으로 승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 당시 네비게이션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였지만 약 800회선 정도 되는 고객들을 거의 빠짐없이 기억해 각 매장마다의 특징을 파악했고, 고객 분들께 믿음과 안심을 드려 많은 소개를 받는 경우가 늘어 신규계약을 이끌어내게 됐다. 출동대원이 신규계약을 따내는 건 이례적인 일이었고 일이 너무 즐겁고 신나서 열심히 하다 보니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더욱 승승장구 했던 것 같다.

자비스넷으로 옮기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 지사장이 돼 5년 정도 부천에서 열심히 고객관리 및 구성원들 독려 및 성장시켜 부천수석지사장이란 타이틀도 가지게 되고 전국에서 부천본부를 항상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지내왔다.

그러다 최근 무인경비업계가 인수합병과 통합 등으로 다변화 되는 상황 속에서 예전에 모시던 대표님께서 2018년 1월 자비스넷 영상보안을 설립하시게 됐고 많은 고민 끝에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

자비스넷은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 기존무인경비는 사건 발생 시 바로 출동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사후 확인을 해야 하는 약점이 종종 있다. 하지만 자비스넷의 인공지능카메라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인식해 출동대원이 이상 징후 발생시 1분 내에 즉각 대응하고, 보험 및 카메라 자가 소유 등 고객의 입장에서 획기적인 영상보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포부와 각오는 무엇인지

- 저와 함께 기존에 일한 적이 있었던 구성원들도 많이 있고 특히 저를 많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주셨던 이왕주 이사님, 이근수 센터장님께서도 자비스넷에서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고 하셨기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무인경비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에서 자비스넷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팀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실제로 2018년 12월 1일자로 입사해 이제 막 석달이 돼 가지만 12월과 1월 연속 저희 팀을 1등으로 만들었다. 항상 저를 믿고 따라주는 구성원들이 부족하지만 제 리더쉽을 높게 평가해 줘 감사드리며, 고객 한 분 한 분 정성을 담은 상담과 고객께서 어떠한 부분에서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는지 한발 더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로 더 더욱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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