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평생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9년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평생학습 산들바람’과 ‘평생학습 새바람’ 2개 분야로, 선정된 기관은 800만원에서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내 평생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 산들바람’은 지난 3년 간 진흥원에서 운영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기존 기관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새바람’은 본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해 신규 기관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진흥원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31개 시·군 전역에 평생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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