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코투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350만 회원을 대상으로 자녀 및 본인의 신병교육대 입소전 인근 숙박의 이용경험과 이용하는 숙박의 형태, 이용목적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병교육대 입소전 인근 숙박을 이용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68%의 응답자가 ‘이용한다’고 답했고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32%로 나타났다. 

숙박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장시간 운전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의견이 22%며, ‘입소전 가족과 추억을 쌓는다’는 응답자는 31%였다. 그 외 답변으로는 ‘애인, 친구와 추억만들기’,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각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답했다.

이용하는 숙박형태로는 리조트(68%), 호텔(29%) 순이였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사자가 느낄 수 있는 부담과 걱정이 큰 만큼 하루 이틀 여유를 두고 마음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한 단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오션투유리조트 최종일지배인은 “입소철이 되면 오션투유와 강원도 고성 22사단, 율곡부대, 뇌종부대 등의 거리를 묻는 전화가 많이 온다”며 “오션투유는 가족, 연인이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고 방문하여도, 취사, 바베큐파티, 조식, 모듬회, 바이크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숙소 바로앞 바다에서 입소전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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