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타젯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비스타젯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윈나우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원들에게 프라이빗 제트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비스타젯은 2019 포뮬러원 시즌 동안 빡빡한 레이스 일정을 소화하고 며칠 간격으로 그랑프리 대회를 다녀야 하는 선수들이 이동 및 환승 스케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토머스 플로어 비스타젯 창립자 겸 회장은 페라리 모델로 수 년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선수이자 FIA WEC의 공인 드라이버로서 레이싱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고 있다. 또한 압박을 느끼는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플로어 회장은 지안카를로 피지켈라, 프란체스코 카스텔라치와 함께 페라리 488 GTE 모델로 2018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가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스타젯 토마스 플로어 회장은 “가장 성공적이고 상징적인 레이싱 팀을 도울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과 기술력, 효율성은 비스타젯과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이 공유하는 가치들이고 비스타젯은 팀원들이 트랙 위에서의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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