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청소년수련관이 고교생 민박교류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함께 진행하는고교생 민박교류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교생 민박교류 연수는 청소년들이 양국의 생활상과 고유의 문화 관습을 이해하며, 청소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제교류활동이다.

연수 참가자격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아침・저녁 차량지원 등 민박 제공 가능한 가정이며 오는 3월 7일까지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영문자기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수련관 활동사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국 방문 시 참가비는 안양시에서 왕복 항공료 30%가 지원된 금액으로 1인 기준 120만원 내외이다.

한편, 미국 청소년 방한일정은 3월 29일~4월 6일의 8박 9일 일정이며, 한국 청소년 방미일정은 2020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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