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쿨룩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대리점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복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쿨룩스의 릴레이 기부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본사 및 대리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국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스쿨룩스 춘천점은 매년 강원 지역 학생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교육지원청의 감사패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우수 교복 매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매년 지역 학교를 위해 교복 기부활동 참여 및 급식비 후원을 통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약 600만원 상당의 교복을 기부하고, 스쿨룩스 청주점과 함께 라오스 학생들을 위해 약 7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연이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및 해외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스쿨룩스 대구수성점도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복을 기부하고, 제주점도 새터민과 결손가정의 국내 청소년들과 필리핀·미얀마 등 해외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주)더엔진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는 “스쿨룩스는 청소년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쿨룩스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교복 무상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아이티 등 빈곤과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해있는 해외 난민 청소년들을 위해 총 86,000벌의 교복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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