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지텍 테란A1 화이트 메탈 초슬림 SSD(SB미디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국내외로 외장하드,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온 엠지텍이 초슬림 외장SSD 테란 A1을 출시했다.

기존 DDR2 SSD 제품 대비 성능을 대폭 강화한 테란 A1 모델은 최대 2배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30% 이상의 소비전력을 감소한 제품이다. 또 USB 3.0이 장착돼 있는 외장SSD이기 때문에 최대 5Gbps의 초고속 읽기, 쓰기의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HD화질의 영화 25GB를 옮길 경우에는 기존의 USB 2.0이나 USB 1.1이 장착된 모델을 사용하면 각각 이동속도가 최대 10여분 이상과 9시간 이상까지 걸리지만, 테란 A1 SSD를 이용하면 최대 평균 100초때 안팎 밖에 걸리지 않는다.

테란 A1 SSD는 두께 13mm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 한 사이즈로 무게는 118g 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이처럼 슬림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알루미늄 강화 프레임과 메탈릭 마감을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WINDOWS와 MAC을 포함해 Linux 등 다양한 OS와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PC 및 노트북, 네비게이션이나 빔프로젝트, TV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과 보안기능이 추가돼 더욱 안전하고 다양하게 여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옵션도 선택할 수 있고, 용량은 240GB, 360GB, 480GB, 980GB까지 원하는 용량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처리속도로 편리성을 더한 엠지텍의 초슬림 경량 외장SSD 테란 A1의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와 오픈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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