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린토피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크린토피아가 용인시 서천고등학교에서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3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세탁을 마친 깨끗한 교복을 입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는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재능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자원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용인 서천고등학교를 비롯한 10여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1만여 벌의 교복을 세탁한 후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로써 크린토피아는 지난 11년 동안 11만여 벌의 교복을 무료로 수거하고 세탁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교복 구입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낮출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내 대표 세탁 프랜차이즈로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