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물류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주)가 반도체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화주와 관세사 간의 업무 편의를 향상을 위해 FTMS(Foreign Trade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한다.

네오시스템즈는 20여년간 축적한 수출입물류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물류솔루션 ‘인트라로지스’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방식과 초기 구축비용 부담이 적고 인터넷을 이용해 손쉽게 물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지스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시스템즈의 인트라로지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FTMS시스템은 수출입 화물의 통관, 이력, 관세행정 업무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B/L별 선적서류, 수출입화물의 Tracking 정보를 통해 수출입 화주의 화물 및 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물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FTMS시스템 도입을 통해 화주는 부품별 관세율, FTA 관리를 통해 통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Risk Assessment(위험도 분석)를 통해 통관 적법성 확보는 물론, 위험도 사전 분석 및 사후관리가 가능해 업무 편의가 강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관세사의 경우 화주의 실시간 통관 정보 요구에 대응이 가능해지며, 통관 사전 및 사후 검증 자동화 등 통관 업무의 수작업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시스템즈의 FTMS 시스템 및 인트라로지스, 로지스허브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