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산업진흥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 산업진흥원이 6일 군포첨단산업단지내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두드림어린이집은 군포시와 첨단산단 입주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49㎡ 규모에 정원 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은 사업비 25억원으로 건립해 작년 11월 준공돼 원아모집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개원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기업체 대표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한대희 시장은 “첨단산업단지 직원 및 근로자들의 육아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에 첨단산업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개원함으로써 근로자의 후생복지 증진과 함께 기업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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