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지석환 경기도의원이 6일 오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교통정책과장, 의회협력팀장과 함께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각 시군별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 조성·무료개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구도심 노후주택지, 나대지 등을 활용한 소규모 자투리주차장 조성 지원 ▶학교, 종교시설 등 민간소유 주차장 무료개방 시 개방관련시설 설치 및 보수 지원 ▶도심·상가밀집지에 주차타워 등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 지원을 구체적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소규모 자투리주차장으로 역북동 공원부지 일대를,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포곡초등학교 앞 군인아파트 주차장을, 공영 노외주차장으로 둔전리 및 양지리 일대를 주차환경개선사업 위치로 신청했으며,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은 해당 부지의 주차장 선정 및 도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지석환 도의원은 인구가 밀집한 용인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신청을 환영하면서, “그동안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심각했는데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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