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방창완 기자] 티켓베이가 KBO리그 NC 다이노스 구단과 손을 잡았다.

팀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오는 13일부터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2019 정규시즌' 홈 경기 티켓을 공식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켓베이에서 판매하는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입장권은 미니 테이블석 118구역 좌석이다. 창원NC파크에서 3월 23일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개막전 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2019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해당 구역의 모든 티켓은 티켓베이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미니 테이블석은 일반 테이블석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석에 비해 자리가 넓다. 미니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먹거리와 함께 야구 경기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티켓베이에서는 예매 관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취소 수수료가 없고, 취소 시 예매수수료도 전액 환불된다. 또 경기일 10일 전에 티켓 예매를 시작해 좀 더 빠르게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베이(www.tickebay.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티켓베이 고객센터 전화(1644-0633)로도 가능하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기존 자사 사이트를 통한 프로야구 티켓의 개인간 거래뿐만 아니라 예매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계기로  더 많은 프로스포츠 구단과 협력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의 공식 티켓 판매를 기념해 티켓베이 SNS 채널에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창원NC파크 야구 경기 관람권(미니 테이블석),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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