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 인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2022년경에는 약 7천 260여명의 인공지능 인재가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IT인재를 양성할 전문교육기관이 절실한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동구초등컴퓨터학원 스마트코딩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미래의 IT인재를 키우는 다양한 코딩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코딩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레고를 조립하듯이 배울 수 있는 블록코딩으로 수업을 진행해 대구동구초등컴퓨터학원으로 유명하다. 스마트코딩은 컴퓨터를 배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고자 노력 중이다. 대구동구초등컴퓨터학원 스마트코딩 강문석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진 - 스마트코딩 강문석 대표

교육계가 코딩을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교육계에서 코딩교육 의무화를 시행하는 이유는 코딩을 하는 과정 때문이다. 코드를 입력하다보면 순서대로 명령하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논리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오류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운다.

IT계열의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이 코딩을 배움에 있어 어려울 거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저희 스마트코딩 역시 쉽고 즐거운 코딩교육을 위해 레고를 조립하듯이 배울 수 있는 블록코딩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 스마트코딩 내부 모습

미래의 IT인재를 키우는 다양한 코딩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하나은행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IT개발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중, 교육부에서 발표한 ‘초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관한 뉴스를 접하게 됐다. 해서 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의 IT인재를 키우고자 본 학원을 시작했다.

저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을 대상으로 쉽고 즐거운 코딩교육이 이뤄지는 컴퓨터학원이다. 현재 초등부에서는 스크래치, 엔트리 블록코딩 수업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수행평가에 도움을 주고자 ITQ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와 대학생들은 IT개발자 준비과정을 위한 C언어, 자바(JAVA)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성인 반에서는 컴퓨터 기초부터 회사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지도한다. 

사진 - IT전문가 강문석 대표

컴퓨터를 배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고자 노력 중이라던데.
- 누구든지 컴퓨터 문제로 소외받거나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교육현장에서 초등학생이나 어르신 분들이 컴퓨터를 알지 못해 소외당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했다. 특히 어르신 분들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싶어도 인터넷 접수를 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저희는 이처럼 컴퓨터를 배우지 못해 소외받고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 중이다. 

리터러시(Literacy)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현재 스마트코딩은 컴퓨터 리터러시(Computer Literacy) 개발 증진을 목표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개별맞춤 케어를 위해 한 클래스 당 최대 6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수업을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인재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스마트코딩 컴퓨터학원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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