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리든 플레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영 컨템퍼러리 여성 편집샵 브랜드 엘리든 플레이(ELIDEN PLAY)가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세인트제임스(SAINT JAMES)와 컬래버레이션 한 SS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세인트제임스 최초 레드라벨로 지난해 8월 처음 론칭됐다. 이번 SS 신제품도 마찬가지로 기존 세인트제임스의 시그니처인 스트라이프 패턴에 엘리든 플레이와의 컬래버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라벨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SS 시즌에 맞춰 핑크·블루·옐로·라임 등 화사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특히 패턴을 가미한 제품은 세인트제임스 특유의 마린룩 느낌을 극대화했다. 

도톰한 면소재와 보트넥 디자인의 ‘길도(Guildo)’ 라인은 10만원대, 얇은 면소재의 라운드넥 디자인의 ‘밍콰이어(Minquiers)’ 라인은 9만원대로 레드라벨은 오직 엘리든 플레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엘리든플레이 매장은 오는 14일까지 세인트제임스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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