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맥스클리닉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맥스클리닉(MAXCLINIC)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CIBE,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해 K-뷰티를 알렸다.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는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해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989년부터 30년째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다.

세계적인 명품 뷰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브랜드들을 발굴할 수 있어 한 해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행사다. 또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올해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에는 약 100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부스를 한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한국관이 따로 구성돼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맥스클리닉은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7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수출 계약 체결을 논의하며 향후 중국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검증할 수 있었다. 특히 금번 선보인 오일폼, 석고 마스크팩, 메조체인지, 시너지 이펙트 BTX, 히아루론 앰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홈케어 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글로벌 유망 박람회인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베트남, 대만에서 기능성 스킨 케어,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에는 해당 국가 공략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스클리닉은 에스테틱 스파 전문가, 화장품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한 스파케어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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