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S 프레시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조개찜과 해물탕을 재료 손질과 용기 걱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깡통조개찜, 깡통해물찜은 배송된 캔 상품에 물을 붓고 바로 불 위에 올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상품으로 이동이 간편하고 직화 조리까지 가능하다.

깡통조개찜은 피홍합, 키조개, 피꼬막, 생합, 가리비를 산지에서 미리 깨끗하게 해감해 포장했다. 가스레인지, 인덕션, 직화 등 다양한 방식의 조리가 가능한 캔에 담겨있고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만 추가해 끓이면 15분 만에 조개찜을 즐길 수 있다.

깡통해물찜은 미리 손질된 꽃게와 통오징어, 홍합, 새우에 곤이와 관자 등을 더했고, 거기에 동봉된 육수와 비법 양념을 넣고 끓이면 간편하게 시원한 해물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측은 캔에 해감 등 전처리를 완료한 수산물을 담았으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인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캔용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음식을 준비하며 시간과 노동력을 소모하기보다 개인의 능력 개발에 좀 더 집중하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민해 이번 깡통조개찜 등의 이색 상품을 기획했다”며 “외부 활동 및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에서는 휴일이 없는 4월을 앞두고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요소를 고민하던 중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에서 착안해 ‘홍진영 벚꽃카드’를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GS fresh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물한다. 벚꽃카드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관련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남기면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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