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패션위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6일간 열린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참여하는 패션 행사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에스팀이 소속 톱모델들의 런웨이는 물론 쇼 연출, 이벤트 진행, 언론 홍보까지 이번 행사의 총 연출·기획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든다.

명실상부 톱모델 장윤주는 21일 미스지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지난 시즌 차세대 모델로 화제가 된 김은서는 이번 시즌 역시 KYE, YCH, 듀이듀이 등 다수의 쇼 런웨이에 오른다.

이 밖에도 디올, 구찌 등 전 세계 런웨이 쇼를 섭렵하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지혜, 김성희는 물론 핫 루키 이주하, 백성철, 강창모, 최성진까지 많은 에스팀 소속 모델들이 런웨이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19 FW 서울 패션위크의 무대 연출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팀 웍스는 주요 쇼는 물론, 이번 시즌 처음 시도되는 DDP 살림터 지하 주차장을 완벽한 런웨이 공간으로 탄생시켜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공간에서는 KYE를 비롯한 비욘드클로젯, YCH 등 주요 국내 패션 브랜드와 런던 디자이너 코트와일러의 쇼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존의 서울컬렉션 쇼장에서 벗어난 참신한 시도로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DP 어울림 광장에는 에스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코카-콜라사에는 에스팀과 함께 ‘씨그램페이스’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씨그램을 마신 후의 상쾌한 표정을 촬영해 개인 SNS 올리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씨그램 페이스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에스팀 소속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와 씨그램 제품 광고 캠페인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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