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퍼시스그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봄 인테리어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리빙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리빙 신제품은 어바니 침실 시리즈, 구스토 다이닝 시리즈, 베르겐 소파, 테일러 드레스룸 시리즈 등으로, 일룸 ‘어바니’는 부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침실 시리즈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어바니 시리즈의 트윈 모션베드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갖춘 싱글 침대 2개로 구성됐으며, 등판과 다리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몸이 편안한 각도에 맞춰 수면은 물론 독서,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일룸 ‘구스토’는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함께 꾸밀 수 있는 다이닝 시리즈다. 구스토 시리즈의 1900폭의 대리석 식탁은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넉넉한 사이즈다. 와인장과 카페장을 활용하면 홈 바나 홈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룸 ‘베르겐 소파’는 작은 공간부터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다. 소파 하부에 연결 브라켓을 이용해 사용자가 손쉽게 분리·조립할 수 있어 언제든 형태 변경이 가능하다. 가족 구성원 중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바닥에 앉아 기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도 일룸이 새롭게 공개한 드레스룸 시리즈 ‘테일러’는 체계적인 수납모듈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독립형 바디 구조로 결혼, 출산, 이사 등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모듈을 추가하거나 간편하게 분리해 이동할 수 있다.

일룸 측은 “올해 선보인 리빙 신제품은 부부와 가족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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