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골든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국내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Goldendew)가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벨기에 앤트워프와 함께 특별한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앤트워프는 벨기에 제2의 도시이자 예술과 패션으로 유명하다. 세계 다이아몬드 무역의 중심지로 570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전 세계 다이아몬드 원석의 84%, 연마된 다이아몬드의 50%가 이 도시를 거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러프(Rough) 다이아몬드 거래소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골든듀는 지난 2017년 AWDC(Antwerp World Diamond Centre, 벨기에 다이아몬드 산업의 국가 공식 대표기관)의 초대로 앤트워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앤트워프 다이아몬드 홍보대사로 지정됐다. 가장 전통적이고 오래된 기술로 연마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공급할 수 있는 3사 중 한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이번 ‘골든듀X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를 선보이게 됐다.

골든듀X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는 △골든듀 컷(Goldendew Cut) 다이아몬드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에잇스타(EightStar)’ △멜리다이아몬드 스페셜 컷인 '울트라브라이트(UltraBrights)'로 구성됐다.

특히 골든듀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골든듀 컷 다이아몬드는 골든듀의 시그니처 디자인 중 하나인 ‘Dew(물방울)’ 형태의 페어컷 셰입으로 다이아몬드 광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EU 국가 내 특허 출원을 완료해 국내 단독 출시한다.

한편, 앤트워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다이아몬드는 벨기에 왕실의 국내 공식 방문 기간 중인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S-FACTOR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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