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유엔이(aune) 헤드폰 앰프 ‘S7 Pro’(셰에라자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 전문 수입 기업 (주)소리샵(대표 최관식)이 하이파이 브랜드 ‘에이유엔이(aune)’의 새로운 헤드폰 앰프를 출시했다.

에이유엔이는 거치형 및 휴대형 오디오 기기를 선보이는 Ao Lai Er Technology의 하이파이 브랜드다. 에이유엔이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 ‘B1’ 모델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헤드폰 앰프 S6 Pro와 S7 Pro는 S6와 S7의 2세대 모델로, 전작보다 뛰어난 해상도와 업그레이드된 사양, 품격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S6 Pro는 고성능 DAC/ 헤드폰 앰프로 디코딩 기능을 지원하며 상급의 AKM AK4497 DAC 칩이 내장돼 있다. 또한 2채널 듀얼 앰프를 탑재했으며 밸런스드 출력이 가능하다. USB 입력은 32bit/768k와 DSD512를 사용하며 COAX 입력은 384k와 DSD128을 지원한다.

S7 Pro 역시 S7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세대 앰프 출력 모듈을 채택했으며, 고품질의 하이파이 부품을 탑재해 높은 오디오 품질을 자랑한다. 앰프 회로는 타이탄사의 Artemis에 사용된 기술로 제작됐다. 풀 밸런스드, 최저 왜곡률 설계 체제, 혁신적인 다단계 병렬 드라이브 모드 및 특허 받은 드라이버 모듈 채용으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S6 Pro와 S7 Pro는 숙련된 축적된 설계 경험으로 전작에서 더욱 개선된 만큼 고품격 사운드를 재생하며, 생생한 공연장의 느낌까지도 완벽히 전해준다. 다양한 입력 채널과 연결 단자를 채택해 여러 오디오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럽고 음악성 높은 시그니처 사운드를 위해 실제 악기 소리와 음악 컨텐츠를 참고한 전문적인 튜닝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부드러운 아치형 외관은 특허 받은 디자인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면의 4인치 스크린과 다기능 스위치로 쉽고 간편하게 입출력 변경이 가능하다.

소리샵 관계자는 “전작보다 스테이징이 넓고 음악의 호흡이 여유로워졌으며, 비트의 강약, 박자 표현 또한 훌륭해 화려한 사운드도 잘 소화한다”고 전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주)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한편,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4월 7일까지 20% 런칭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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