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전경련타워 사파이어룸에서 ‘AI기반 생활 속 무인화 서비스 확산에 따른 수혜산업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 첫 날에는 무인점포, 키오스크(금융, 유통) 인식, 보안, 빅데이터 주제로 ▶무인화의 핵심기술(AI, 빅데이터, 센서) 및 적용사례 ▶금융분야 AI기반 무인화 서비스 동향 및 발전방향 ▶AI기반 스마트 리테일 서비스 동향 ▶무인 키오스크와 인식기술의 융합 현황 및 발전 방향 ▶AI기반 생활속 무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 사례 및 방안 ▶무인화를 위한 생체인식 기술과 보안 발표가 있다.

25일에는 자율주행, 지능형로봇, 드론, 스마트팩토리 주제로 ▶AI기반 지능형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자율주행차량용 인지센싱 기술 개발동향 및 상용화 동향 ▶국내외 Delivery Drone 기술현황 및 사례 ▶AI기반 지능형 로봇 기반 무인화 기술 및 서비스 동향 ▶Deep Learning 기술의 산업 속 무인화 적용 사례 ▶AI기반 자율주행에서의 빅데이터 구축 및 응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온라인 소비의 증가로 2018년 전체 소비금액이 100조원을 넘었고, 월 매출도 10조원을 돌파하고 있다. 현재 생활속 디지털화,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금융계와 유통업계는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으로 무인화 서비스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무인화 서비스에 적용되는 핵심기술들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체 매장 60%에 키오스크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에 로그인 기능이나 생체인식, 무선인식시스템(RFID) 기술 등을 적용하면 상세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단순 접수·계산을 넘어 고객의 연령, 성별, 방문시간대, 구매패턴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빅데이터가 수집된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화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생체인식, 자율주행, 지능형로봇, 드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므로 관련 업계 관계자분들의 현 시장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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