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래스 101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통해 취미를 전달하는 온라인 플랫폼 클래스 101이 미대 오빠 김충재와 함께하는 목탄화 온라인 클래스를 연다.

해당 클래스는 101원에 수강이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별도의 준비물은 필요 없으며 목탄화에 필요한 키트는 저렴한 가격에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클래스 101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200개가 넘는 취미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 101은 취미를 가르쳐주는 온라인 영상 강의와 해당 취미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담은 올인원 키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 취미를 시작하고 싶은 2030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지난 2019년 2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 추천 앱으로 피쳐드됐다.

클래스 101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술의 꿈을 키워 나가는 유소년 친구들에게 수익금이 기부됐으면 좋겠다는 김충재 크리에이터의 의견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스 101을 통해 취미를 시작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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