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AX22513 블록다이어그램(맥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DC-DC 벅 레귤레이터와 서지(surge) 보호 기능이 통합된 듀얼 IO-링크 디바이스 트랜시버 ‘MAX22513’을 출시했다.

MAX22513은 업계에서 가장 작으면서 전력 효율이 가장 높은 강력한 IO-링크 디바이스 트랜시버다. 산업용 IO-링크 센서 및 엑츄에이터(actuator) 기기에 이상적이며 스마트한 디지털 팩토리를 구현한다.

인더스트리 4.0 시스템이 보다 스마트해지면서 센서와 엑츄에이터 기기는 더욱 작고 강력해야 하며, 제조 환경에 쉽게 적용하기 위해 전력 손실은 낮아야 한다. 설계자는 여러 개 개별 솔루션을 통합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 출시 일정에 맞춰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맥심은 MAX22513으로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적응형 제조 구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맥심은 DC-DC 레귤레이터와 서지 보호 기능을 통합하면서 경쟁 솔루션 대비 3배 작은 크기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맥심의 이전 솔루션과 다르게 서지 보호 통합으로 4개 TVS(과도 전압 억제) 다이오드가 필요 없다.

MAX22513은 낮은 온 저항(on-resistance: typ 2Ω) 드라이버와 80% 효율의 300mA(최대 부하) DC-DC 레귤레이터로 전력 손실을 4배 줄여준다. 4개의 모든 IO 핀이 역전압 보호, 단락 보호, ±1kV/500Ω의 서지 보호 기능으로 강력한 통신을 제공한다.

MAX22513은 서지 보호와 역극성(reverse polarity) 통합으로 극한 산업 환경에서도 강력한 통신을 보장해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40°C에서 125°C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고 28핀 QFN 패키지(3.5mm x 5.5mm)와 WLP(4.1mm x 2.1mm)로 제공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티모시 렁(Timothy Leung)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맥심은 강력한 소형 IO-링크 설계에 필요한 더욱 작은 크기, 낮은 전력 소모의 고집적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맥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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