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펙트 오디오 Leonidas II OCTA(셰에라자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주)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의 커스텀 케이블 레오니다스2 옥타(Leonidas II OCTA)를 출시했다.

이펙트 오디오는 싱가포르의 커스텀 케이블 브랜드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케이블을 제작한다. 음질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정밀한 튜닝과 검수를 거쳐 만든 높은 음질의 케이블로 호평을 받아왔다.

레오니다스2 옥타는 기존에 선보인 레오니다스2(Leonidas II)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4심에서 8심으로 선재의 개수가 늘어나 기존 모델의 DNA를 지니면서도 완전히 새롭고 달라진 사운드를 전달한다. 레오니다스2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팔라듐이 도금된 실버 도체를 채용한다.

팔라듐은 케이블에서 훌륭한 디테일과 우수한 개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운드 이미징의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표현한다. 귀가 피로하지 않은 아름다운 고역과 중역을 전달하는 레오니다스2 옥타는 케이블 성능의 정점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고도의 연구를 통해 황금비율의 팔라듐 도금 실버와 실버 리츠(Litz)가 배합된 7코어 번들 리츠가 적용됐으며, 인체공학적 사운드 설계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Y-Split 디자인으로 케이블의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음의 증폭과 기계 잡음을 줄였다.

소리샵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5일부터 14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4심인 레오니다스2가 섬세하고 화사한 소리를 자랑했다면, 레오니다스2 옥타는 8심으로 저음의 박력과 디테일, 소리의 엣지감, 그리고 높은 명료도까지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주)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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