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The Nature Needs Heroes) 컬렉션’을 론칭한다.

팀버랜드는 자연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우리가 지켜야 할 소명이라 생각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 및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전 세계 96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3억 1천만 개의 플라스틱 물병을 신발을 만드는 데 사용했으며, 향후 2020년까지 신발을 만든 소재의 100%를 재활용 소재, 재생 가능한 소재 혹은 유기농 소재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 컬렉션은 유스 컬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리보틀(ReBOTL™)과 재활용 나일론, 오가닉 코튼을 활용한 풋웨어, 어패럴,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아이템인 립코드 번지 스니커즈는 과감한 컬러웨이와 브랜드 로고를 살린 디자인으로 가죽 환경 인증 기관 LWG에서 인증한 실버 등급 가죽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완성됐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환경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소재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편안함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경험해보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컬렉션은 팀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진 시까지 메인 풋웨어 컬렉션인 립코드 번지 스니커즈 구매 시 다회용 머그컵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