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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들을 키우다! 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 조상현 대표.

[G밸리뉴스 정차원 기자]좋은 축구선수는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각고의 노력과 인내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한 가지 더 꼽자면 좋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지도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좋은 지도자는 일단 선수들의 각기 다른 기량과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선수들과 소통하며 신뢰관계를 형성해야한다고도 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는 좋은 지도자와 그 지도자를 신뢰하는 선수들이 함꼐 미래를 꿈꾸는 곳이다. 현재 이곳은 자체개발한 신개념 훈련 시스템을 선수들에게 적용하여 엘리트축구레슨부터 성인축구레슨, 유소년축구교실까지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플레이로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선수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수석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조상현 대표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진 - 엘리트축구레슨, 유소년축구 전문 조상현 대표

경험을 통해 몸소 깨달은 우리나라와 유럽 훈련방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유럽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선수를 대하는 태도다. 유럽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도자는 아이들이 경기장 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플레이를 편안하게 하도록 돕는다. 훈련 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플레이를 아이들이 실제 경기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지도자는 아이들이 자신이 가르친 플레이만 구사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플레이를 할리 만무하다. 

유럽은 보편화된 개인레슨을 통해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케어한다. 지시는 되도록 짧게 하며, 아이들이 경험을 많이 쌓도록 지도한다. 부모님이 일일이 아이들을 따라다니지도 않는다. 지도자와 아이들 간의 원만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지도자와 아이들은 상하관계가 아닌 마치 가족처럼 막역하게 지낸다. 저는 유럽 각국을 다니며 이와 같은 새로운 트레이닝 시스템을 접했다. 이러한 과정은 유럽과 우리나라 훈련방식의 차이점을 깨닫고 저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사진 - 성인축구레슨, 엘리트축구레슨을 진행한다.

새롭게 구축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실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저희가 첫 번째로 추구하는 부분은 ‘생각하는 축구’다. 자신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생각하고 이해해야만 경기장 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저희는 아이들이 훈련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각한 후 자신의 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지시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이끈다. 아이들이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아야한다. 저희는 아이들이 실수를 해도 다그치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도록 이끈다. 또한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개별적으로 관리하고자 1:1, 2:1 훈련방식 진행한다. 

두 번째로 추구하는 부분은 ‘소통하는 축구’다. 저희는 강압적인 분위기를 지양하고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훈련 하도록 이끈다. 항상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훈련 외적인 부분도 케어하면서 두터운 신뢰를 쌓는다. 플레이를 디테일하게 관찰하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다. 작년에는 한 선수가 중등부연맹에서 득점왕을 했으며, 다양한 프로팀에서 선수 영입제의도 들어온다. 외국 에이전시에서도 선수 소개 제의가 들어온다. 1년에 1~2번 유럽 명문 축구팀 코치님이 직접 방문해주기도 한다. 오랜 제자들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다. K리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제자는 제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당연히 부모님들도 믿고 맡기실 만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고 계신다.

사진 - 유소년축구교실, 축구레슨을 진행한다.

현재 엘리트팀과 더불어 유소년팀도 이끌고 있다고.
-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소년부터 제대로 지도해 기본을 다져주는 것이 좋다. 때문에 저희는 현재 엘리트축구레슨, 성인축구레슨과 더불어 유소년축구교실도 이끌고 있다. 유소년축구교실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축구를 처음 접해본 아이들이기 때문에 저희는 흥미를 유발하는 훈련을 주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흥미가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한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도와주고 있다. 완벽한 스승은 없기에 저 역시 계속해서 자기계발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훗날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변화를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아인슈타인의 이와 같은 명언처럼 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의 선수들은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계속해서 생각하고 움직여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결국 최고가 되는 것은 개인의 능력이기에 말이다. 세계를 뒤흔들 스타플레이어가 되고 싶은 꿈나무들은 모여라! 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가 그 꿈을 이뤄 줄 것이다.

정차원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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