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끌리메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주)끌리메가 지난 10일 지분 양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끌리메의 직원 복지 중 하나인 ‘지분 양도’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에게 지분을 양도하고 원장으로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전문 인재 양성 중심 제도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분을 양도 받는 직원의 경력, 나이, 연차 등에 기준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가능성과 능력만으로 수여 대상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지분을 양도 받은 강남구청점 조민주 원장 또한 끌리메 입사 연차가 길지 않고, 젊은 나이이지만, 짧은 기간 동안 강남구청점을 끌리메 최고 수준의 매출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매장 직원들의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줘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조민주 원장은 “끌리메라는 브랜드의 미래 청사진과도 같은 강남구청점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끌리메의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끌리메에서 모든 분들이 꿈을 위한 도전을 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끌리메는 지분 양도 수여뿐만 아니라 의료비 지원 제도, 장기근속자 해외여행, 국내외 정기연수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로 ‘일하고 싶은 에스테틱 기업’, ‘직원을 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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