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피오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2014년에 처음 조직돼 올해로 6기를 맞는다.

하림은 피오봉사단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동물 복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5월에 전북 익산에 완공 예정인 하림 스마트 팩토리에서 피오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갖고 최신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를 견학한다.

이후에는 최근 환경 보호 트렌드에 맞게 업사이클링 플랜테리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등 매월 달라지는 미션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가을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 봉사단이 만나 환경 교육을 받고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 하는 1박2일 환경 캠프도 예정돼 있다.

피오봉사단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있다. 오프라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에는 별도의 봉사활동 인증서를 부여하고, 온라인 활동 우수 참여자에게는 하림 선물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박길연 대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이 벌써 6기를 맞았다”며 “올해도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한뜻으로 다양한 활동을 의미 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 방법은 5월 6일 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지난 하림 피오봉사단 후기나 올해 진행되는 활동 등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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