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지스허브 PC버전과 모바일 버전 화면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통합 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가 물류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구인구직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다.

로지스허브는 20년 전통을 가진 국내 물류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시스템즈(주)가 운영 중인 물류 포털사이트다. 창고관리(WMS)와 운송관리(TMS), 관제(LBS), 수출입관리(EIMS) 등의 물류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화주와 차량을 직접 연결해주는 화물정보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 및 기업 회원을 위한 택배서비스와 물류관련직종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로지스허브의 ‘구인구직’ 서비스는 물류 관련업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공간으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는 별도의 가입비나, 공고 게재비 등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로지스허브 구인구직에 등록된 채용공고는 포털에 가입된 화물차 운전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물류관련직 종사자들과 로지스허브 택배를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을 포함해 약 1만여 회원에게 모바일앱을 통해 PUSH 메세지로 내용이 전달된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운송사, 운수사 등 업계 특성상 일반 채용사이트 이용에 제약이 있는 업체들, 물류센터 등 수시채용으로 공고 비용이 부담스러운 물류관련 업체 등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공고는 네오시스템즈가 운영하는 SNS에도 동시 게재되며 관련직 종사자와 같은 직접적인 타깃은 물론, 불특정 일반인들에게도 모두 공고가 노출될 수 있어 공고 게재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인구직 서비스는 로지스허브 공식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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