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무디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앱 ‘스무디’가 텍스트 대신 비디오를 주고 받는 비디오 메신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무디 친구 목록에서 대화상대를 누르면 메신저창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 신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보내듯 내가 찍은 영상을 주고받으며 대화할 수 있다.

스무디 메신저는 화면 하단 키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 기본으로 카메라가 켜져 있다.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메신저 창 하단에서 바로 내 ‘움짤’이 녹화되고, 곧바로 전송돼 메신저 화면에서 자동으로 재생된다.

이는 카메라앱으로 이동하거나, 새 창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일련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들어낸 것이다. 움짤 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쓸 수도 있고 그냥 텍스트 메시지만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스무디앱 최신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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